경제
내일부터 태국행 탑승객도 발열검사…"37.5도 넘으면 탑승 거부"
입력 2020-03-10 10:48 

내일부터 태국행 여객기에 탑승하는 승객도 탑승 전 발열검사를 받아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오전 0시부터 태국행 노선 탑승 승객에 대해 탑승 직전 게이트에서 발열 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항공사 측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태국 측의 공식적인 요청에 따른 것으로 현재 한국발 태국 노선에 취항 중인 모든 항공사를 대상으로 한다.
탑승구에서 발열(37.5도 이상)이 확인될 경우 탑승이 거부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