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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호중→장민호, 중독甲 코로나19 퇴치송 “손씻기 무조건이야”
입력 2020-03-10 10:31 
‘미스터트롯’ 톱7 김호중 영탁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 ‘코로나19 퇴치송’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유튜브 공식 채널
‘미스터트롯 톱7이 ‘코로나19 퇴치송으로 중독성을 유발했다.

지난 5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특별공개♥ ‘미스터트롯 톱7의 ‘코로나 퇴치송 (feat. 김호중, 영탁,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톱7 중 아쉽게 함께하지 못한 김희재, 정동원을 제외한 김호중, 영탁,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 5인이 박상철의 ‘무조건을 바탕으로 개사한 ‘코로나19 퇴치송을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노래의 시작에 맞춰 리듬을 타는 다섯 명은 신난 모습과 함께 ‘각종 모임에서 나를 부르면/한참을 생각해보겠지만/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다면/무조건 조심할거야라는 가사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트바로티 김호중은 ‘코로나 막을 예방 수칙은/손 씻기 무조건이야/코로나 막을 예방 수칙은/마스크 착용이야라는 가사에 맞춰 임영웅과 완벽한 화음으로 가창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또한 가사에 맞춰 센스있게 마스크 착용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로나19 퇴치송에서는 ‘38도 이상 열이 난다면/1339 연락해요/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1339 연락해요라는 가사로 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취해야 할 행동도 전했다.

톱7은 ‘무조건의 중독적인 멜로디에 맞춰 코로나19의 위험성, 감염 예방법, 증상 발현시 취해야 할 행동들을 담은 요령책을 센스있는 가사로 만들어 쉽게 기억할 수 있게 만들었다.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한 가운데 이들은 유익한 정보를 재미있고 잘 기억할 수 있게끔 노래로 만들어 불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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