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코로나19 여파 손소독제 관련주 `급등`
입력 2020-03-10 09:2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증시가 급락중인 가운데 손소독제 관련주가 나홀로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손소독제 원료 생산업체인 MH에탄올은 전일 대비 2520원(29.72%) 오른 1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알콜(23.89%), 창해에탄올(21.89%)도 급등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9일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96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 수는 7478명이라고 밝혔다.
매일 추가되는 확진자 규모는 최근 들어 꾸준히 세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이날은 두 자릿수로 감소세를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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