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확산 여파에…CES 아시아 2020도 연기
입력 2020-03-10 09:06 
지난해 6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IT·가전 박람회인 `CES 아시아 2019`의 화웨이 전시장. [사진출처 = 연합뉴스]

아시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아시아 2020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0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CES 아시아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CTA 측은 "코로나19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과 영향이 증가하고 있어 CES 아시아와 관계된 모든 사람을 고려한 최선의 결정을 한 것"이라고 했다.
전시 참가비용은 환불될 예정이며 변경 일정은 미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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