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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연년생 두 아이의 아빠 됐다…득녀 소식에 축하 물결 (종합)
입력 2020-03-09 17:44 
박진영 득녀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가수 박진영이 두 딸의 아빠가 됐다. 그가 오늘(9일) 직접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한 가운데 동료들과 대중들로부터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박진영은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여러 문제들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SNS에 글 하나 쓰는 게 정말 조심스럽다”며 이 소식은 알려야 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제가 조금 전 예쁜 딸 아이를 맞이해서 이제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되었다”며 어려워져가는 세상에 이 아이들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잘 가르치겠다”는 기쁨을 드러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을 짚은 박진영은 이렇게 모두 힘드신 상황에서 저만 좋은 소식을 알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다같이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잘 넘겼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박진영 결혼 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

2013년 10월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은 박진영은 2019년 1월 첫째 딸을 품에 안게 됐다. 이후 이날 둘째 딸을 얻게 되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기쁜 소식에 가수 백아연은 피디님 축하드려요”라고 해당 글에 댓글을 남겼다. 또한 대중들도 좋은 소식 축하드린다. 행복하세요” 축하드린다” 행복한 아빠가 되길 바란다” 아기 너무 귀엽다. 예쁘게 잘 키우길 바란다” JYP 아빠 된 것 축하한다” JYP의 딸을 위한 좋은 미래를 기도한다”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해 12월 1일 신곡 ‘Fever를 발매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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