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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장도연-손담비-김형준까지...NEW 회원 활약 짚어보기
입력 2020-03-09 15:56 
나 혼자 산다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의 NEW 무지개 회원 태사자 김형준, 장도연, 손담비가 색다른 일상으로 안방극장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가 무지개 회원들의 각기 다른 라이프 스타일로 매주 금요일 안방극장에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금요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유지, 예능 최강자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김형준, 장도연, 손담비의 특별한 일상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각종 SNS에서 꾸준히 화제를 끌었다. 노동의 가치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안방극장에 배송한 김형준과 그간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엉뚱발랄한 면모를 선보인 장도연, 손담비의 하루는 금요일 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 중에서도 ‘심야 택배부터 ‘축구 덕질까지 소박한 일상을 보내는 김형준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궂은 날씨에 나가는 새벽 배송에도 지친 기운 하나 없이 해맑게 일하는 모습은 공감과 열광을 불렀다.


또한 본격적인 축구 덕질을 위해 야식을 챙기고 팀의 유니폼과 머플러를 두른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정확히 찔렀다. 해당 방송이 끝난 후에는 진정한 ‘나 혼자 산다다”, 새벽 배송 힘들텐데 대단하다” 등의 긍정적 반응이 쏟아졌다.

그런가 하면 장도연과 손담비는 예측불가의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아침부터 애완콩나물에 ‘좋은 말을 해주며 정성을 쏟는 장도연과 ‘망손 탈출을 선언했지만 위태로운 칼질로 남다른 허당기를 선보인 손담비의 시너지가 폭발한 것.

특히 장도연은 좁은 주차 공간에 당황했지만 위기 상황을 재치로 모면하는 모습을, ‘댄싱퀸 손담비는 예전과는 달리 관절이 삐걱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렇듯 두 사람은 화려한 스타의 삶과는 다른 수수한 매력으로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환히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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