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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수 이이경 “공수도 배운 적 有…정통→극진+주짓수 마스터” (두시만세)
입력 2020-03-09 15:38 
이이경 공수도 사진=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 캡처
‘두시 만세 배가수(배우+가수) 이이경이 숨겨둔 무술 능력을 자랑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이하 ‘두시 만세)에서는 이이경이 출연한 가운데 DJ 정경미, 박준형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수도(가라데)를 배웠다는 이이경은 공수도는 손 수 자를 쓴다. 태권도는 발로하는 거고, 공수도는 손을 쓰는 거다”라며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살상 무술로 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통으로 시작해서 극진도 배웠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수도를 배우게 된 이유는 청주가 고향이다. 우연히 집 앞에 도장이 있었고, 청주대에서 가라대도 받았었고, 유독 그런 일이 있었다. 친구따라 갔다가 한 것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이경은 무릎 부상을 당했다. 그래도 운동을 쭉 했으니 정통에서 극진으로 옮기며 주짓수도 배우고 했다”며 숨겨둔 운동 실력을 고백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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