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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박♥`김인석, `슈돌` 출연 희망 "혹시 모르니까 연락 기다릴게요"
입력 2020-03-09 14: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슈퍼맨을 돌아왔다' 출연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김인석은 9일 인스타그램에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PD의 인터뷰 기사 캡처본을 공개했다. 기사에는 PD가 김인석 가족이 새가족으로 합류하는 것이 아니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김인석은 "감독님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연락 기다리고 있을게요"라며 출연에 대한 희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인석, 안젤라박 부부가 첫 등장했다. 이날 안젤라박은 남편 김인석에게 "셋째 딸만 있으면 딱 좋겠다. 갖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해 2016년 첫째 아들 태양, 지난해 둘째 아들 태산 군을 얻었다.
김인석은 안젤라받의 말에 "셋째는 힘들다. 체력이 부족하다"고 반대했다. 안젤라박은 "우리가 너무 완벽하게 키우려고 하니까 그렇다. 셋째는 쿨하게 키우면 된다"며 자녀 욕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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