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SM경남기업, `강릉 교동 센트럴파크 지주택` 시공 맡는다
입력 2020-03-09 10:42  | 수정 2020-03-09 13:54
강릉 교동 센트럴파크 지역주택조합 조감도 [자료 = SM경남기업]

SM경남기업은 최근 강릉 교동 센트럴파크 지역주택조합이 연 조합 임시총회에서 아파트 건설사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조합은 시공사 선정,도급계약서 체결, 조합원 추가분담금 등의 주요 안건을 상정해 97%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이 사업은 강릉시 교동 61-2번지 일원에 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8개동 461세대와 단지내 상가를 짓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 분양예정이다. KTX 강릉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강원·영동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경남아너스빌' 아파트인 만큼 그동안 수도권 사업지에서 호평을 받았던 맞춤형 혁신설계와 특화상품,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해 최고의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70년의 풍부한 사업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강원·영동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조성해 조합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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