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두번은 없다’ 오지호, 종영 소감 “여운 길게 남을 드라마”
입력 2020-03-09 10:13 
‘두번은 없다’ 오지호 종영 소감 사진=이엘라이즈
‘두번은 없다 오지호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토요드라마 ‘두번은 없다(연출 최원석‧극본 구현숙‧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지호는 극 중 여심을 훔치는 유머 감각과 비주얼, 멘트 스킬을 자랑하는 타고난 옴므파탈 감풍기 역을 맡았다.

그는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이는 코믹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해왔다. 극 중 배우 예지원이 맡은 방은지와의 예측할 수 없는 로맨스 전개 역시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안겼다.


오지호는 긴 호흡을 가져가는 주말 드라마는 처음인데, 많은 선후배 연기자분들과 함께해서 그런지 짧게 지나간 기분이다”라며 선배 연기자분들 보면서 많이 배웠고 첫 촬영부터 호흡이 잘 맞아 편안하게 촬영했다. 여운이 길게 남을 드라마 같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두 번은 없다를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또 색다른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지호가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악몽(감독 송정우)은 오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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