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재영이 박해미에게 해임 통보를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은 홍화영(박해미 분)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구준휘(김재영 분)의 모습을 그렸다.
홍화영은 자신을 기다리던 구준휘를 보자 "네 엄마에게 당할 만큼 당했으니까 강시월 얘기할 거면 나가"라고 말했다. 구준휘는 "조카가 아니라 인터마켓 최대주주로 온 거니까 예의를 갖추시죠. 홍회장님"라고 냉정하게 반응했다. 홍화영은 "최대주주? 이정도면 예의는 갖췄고 할 얘기 해보시죠 최대 주주님"라고 했다.
구준휘는 "운전 기사한테 폭행 교사하고 비서 시켜 사람 자르고 그것도 모자라 거짓 증언까지 시키고. 1년 전에는 넘어갔지만 이제는 못 넘어갑니다"라고 운을 뗐다. 홍화영은 "못 넘어가면 날 해임이라도 하시겠다는 겁니까 최대주주님"라고 비꼬았다. 구준휘는 "사퇴하십시오. 주총까지 갈 거 없이"라며 "아니면 저랑 경찰서로 가시던가요. 선택하려 하지 마십시오. 회장님께 다른 선택지는 못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신 그런짓 하지 마십시오. 아니 앞으론 그런 짓 할 수도 없겠네요. 해임되실 거니까"라고 재차 해임 의사를 밝혔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 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영이 박해미에게 해임 통보를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은 홍화영(박해미 분)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구준휘(김재영 분)의 모습을 그렸다.
홍화영은 자신을 기다리던 구준휘를 보자 "네 엄마에게 당할 만큼 당했으니까 강시월 얘기할 거면 나가"라고 말했다. 구준휘는 "조카가 아니라 인터마켓 최대주주로 온 거니까 예의를 갖추시죠. 홍회장님"라고 냉정하게 반응했다. 홍화영은 "최대주주? 이정도면 예의는 갖췄고 할 얘기 해보시죠 최대 주주님"라고 했다.
구준휘는 "운전 기사한테 폭행 교사하고 비서 시켜 사람 자르고 그것도 모자라 거짓 증언까지 시키고. 1년 전에는 넘어갔지만 이제는 못 넘어갑니다"라고 운을 뗐다. 홍화영은 "못 넘어가면 날 해임이라도 하시겠다는 겁니까 최대주주님"라고 비꼬았다. 구준휘는 "사퇴하십시오. 주총까지 갈 거 없이"라며 "아니면 저랑 경찰서로 가시던가요. 선택하려 하지 마십시오. 회장님께 다른 선택지는 못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신 그런짓 하지 마십시오. 아니 앞으론 그런 짓 할 수도 없겠네요. 해임되실 거니까"라고 재차 해임 의사를 밝혔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 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