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확진 179명 증가, 총 7천313명…사망 50명·완치 130명
입력 2020-03-08 17:15  | 수정 2020-03-15 18:05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후 4시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천31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0시와 비교해 확진자가 179명 늘었습니다. 오후 4시 확진자 집계는 확진자 증감 추세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수치만 발표되고, 확진자 발생 지역과 감염경로는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6천462명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습니다. 대구 5천381명, 경북 1천81명입니다.

다른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기 141명, 서울 120명, 충남 98명, 부산 97명, 경남 83명, 강원 27명, 울산 24명, 충북 24명, 대전 18명, 광주 13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4명, 제주 4명, 세종 3명 등 순입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50명입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130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오후 5시에는 오후 4시까지 집계한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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