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관세청, 원산지 표기위반 73개 업체 적발
입력 2009-02-09 12:38  | 수정 2009-02-09 12:38
관세청은 수입 먹을거리의 원산지 둔갑 행위를 최근 특별단속해 73개 위반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규모는 소금과 고추 등 모두 24개 품목, 190억 원 규모입니다.
관세청은 위반 수법이 점차 지능화·다양화하고 있다며 위반업체 가운데 15곳을 형사처벌하고 38개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30개 업체에는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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