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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저항·억압·제압 흔적 전혀 없어”(그것이 알고 싶다)
입력 2020-03-07 23:28 
‘그것이 알고 싶다’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에 대해 전문가가 소견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에 대해 추적했다.

이날 전문가는 저항, 억압, 제압 같은 손상들이 동반되어야 하는데 전혀 없다. 칼이 사용될 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상황, 특히 아이도 옆에 자고 있으니 말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 역시 약도, 술도, 결박한 흔적도 없는 걸 보면 피해자가 잠을 자고 있던 상황이 아닐까 싶다”고 추측했다.


이어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아마 위에서 올라타 찔렀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

관악구 피해자인 엄마와 아들은 발견 당시, 엄마는 반팔 티셔츠에 속옷만 입은 상태, 아들도 얇은 내의 차림이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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