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정 '강호순 사건 관련' 긴급간담회 개최
입력 2009-02-09 12:18  | 수정 2009-02-09 12:18
한나라당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은 오늘(9일) 국회에서 경찰청 관계자와 함께 경찰청장 인사지연에 따른 치안행정 공백과 강호순 사건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길범 경찰청 차장은 강호순 사건과 관련해 범죄 예방 차원에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흉악범의 얼굴을 공개하고, 전문 프로파일러 인력을 늘리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찰청장 인사지연에 대해서는 직무대행으로 지휘 공백을 최소화하고 이번 달 13일까지는 인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간담회에는 이길범 경찰청 차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조진형 행안위원장과 안경률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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