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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마마!` 고보결, 지하철 인연 이규형에 고백 못하고 포기.... 엇갈린 운명
입력 2020-03-07 21: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오민정(고보결 분)이 엇갈린 운명을 원망했다.
7일 밤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지하철에서 만난 조강화(이규형 분)에게 반한 오민정이 그에게 고백하려는 모습이 나왔다.
대학시절 오민정은 학교로 가는 지하철에서 서서 조는 조강화를 바라봤다. 시간이 흘러 지하철은 학교에 도착했고, 잠에서 깬 조강화는 가방을 놓고간 것도 모른채 지하철에서 내렸다.
조강화가 놓고 간 가방을 챙긴 오민정은 교수님에게 낼 리포트를 찾는 그를 발견했다. 조강화는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고 교수님에게 혼나고 있었고, 오민정은 그에게 가방을 건냈다.
가방을 건낸 오민정은 조강화의 엉뚱한 모습에 반했다. 그녀는 조강화가 의대 바보로 소문 났다며 고백을 만류하는 친구들을 뿌리치고 그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그 때 이미 조강화는 차유리와 만나고 있었고, 엇갈린 운명을 통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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