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꽃샘추위 물러나…내일 낮부터 남부 비
입력 2020-03-06 20:25  | 수정 2020-03-06 21:10
<1>꽃샘추위가 물러나면서 오늘 오후부터 따뜻한 봄햇살이 비추며 포근했습니다. 주말 동안 기온은 더 오르며 계절이 한 달 가량 앞서가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3도까지 오르겠고, 일요일에는 17도로 올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반면, 주말인 내일 남쪽에는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미세먼지>우리나라에서 발생한 먼지들이 계속 쌓여 있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충청 대부분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종일 나쁨 수준 보이겠고, 영서와 전북도 오전에는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위성>내일은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늘보다 높겠는데요.

<중부>내일 중부지방 하늘은 흐리겠고, 서울의 아침 기온 2도, 대전 1도로 오늘보다 3~5도 가량 높은 기온 보이겠고요.

<남부>남부지방 아침에 제주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낮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10mm 가량입니다.

<동해안>강원 영동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초에는 또 한 차례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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