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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콜’ 호평세례…골든에그 93%+평점 9점 ‘다크호스’
입력 2020-03-06 17: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울프 콜'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CGV 골든에그 지수 93% 획득과 함께 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핵 잠수함 ‘무적함이 음파 탐지(SONAR)를 통해 적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아차리고 사상 최악의 핵 전쟁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초대형 잠수함 액션 '울프 콜'은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 CGV 골든에그 지수 93%와 네이버 관람객 평점 9점 달성, 개봉일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덩케르크' '헌터 킬러' 제작진의 액션 비주얼과 ‘프랑스의 아카데미 세자르 음향상을 수상한 압도적인 사운드, 칸 영화제 수상에 빛나는 프랑수아 시빌을 비롯한 오마 사이, 마티유 카소비츠, 레다 카텝 등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울프 콜'은 눈을 사로잡는 액션 뿐만 아니라 다른 전쟁영화와 차별화 되는 서스펜스 넘치는 스토리와 긴장감으로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
관객들은 머리채 잡고 잠수함 안으로 끌어들인다. 몰입도랑 사운드 미쳤고 너무 재밌었다(네이버 악어*)”, 디테일에 감탄했다. 1917보다 감동적(네이버 스릴*)”, 코로나를 뚫고 볼만한 가치가x1000! 해저에서 나는 소리에 심장 쪼그라듬(네이버 류블*)”, 소리만으로 압도됨을 느꼈다(CGV 찌보*)”, 최근에 본 영화 중 최고, 섬세함이 남다르다, 남자들이 뻑 갈 영화(CGV 영화****)”, 올해 최고의 영화! 스토리, 짜임새와 영상, 음향 모두 최고의 수작(CGV JS****)”, 시청각을 자극하는 연출효과부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전쟁이라는 소재. 잠수함을 모르고 봐도 볼 수 있는 가외적인 정보전달까지. 이 영화는 예술을 담았다 (CGV Dou*****)” 등 호평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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