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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이찬원·영탁·김호중·장민호, ‘코로나19 퇴치송’ 공개
입력 2020-03-06 15: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 5인이 ‘코로나 퇴치송을 공개했다.
TV조선 트로트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5일 ‘미스터트롯 톱7의 코로나 퇴치송 (feat. 김호중, 영탁,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미스터트롯 측은 작게나마 위로가 되고자 ‘미스터트롯 톱7이 '코로나 퇴치송'을 준비해봤습니다. 모두가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어 ‘미스터트롯 측은 또 다른 결승진출자 김희재와 정동원이 ‘코로나 퇴치송에 불참하게 된 이유에 대해 희재와 동원이는 각각 부대와 고향에 있는 관계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임영웅, 이찬원, 영탁, 김호중, 장민호는 코로나19를 퇴치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박상철의 ‘무조건을 개사해 불렀다. 가사에는 각종 모임에서 나를 부르면 한참을 생각해 보겠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다면 무조건 조심할거야”, 소독제는 기본 손 씻기는 필수 기침할 땐 입을 가려줘” 등 코로나19를 위한 예방 수칙이 담겨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미스터트롯 준결승전을 통해 결승진출자 최종 7인은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로 결정됐다. 앞서 2일 비공개 녹화된 결승전은 오는 12일 방송되며, 마스터 점수에 실시간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인 진(眞)을 뽑는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미스터트롯' 공식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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