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올랜도 블룸♥케이티 페리, 코로나19로 日결혼식 연기
입력 2020-03-06 15: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과 가수 케이티 페리가 코로나19 여파로 일본 결혼식을 연기했다.
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는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올 여름 일본 결혼식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본래 두 사람은 150명의 하객을 위한 일본행이 준비했지만 고심 끝에 결국 미루기로 했다.
현재 임신상태인 케이티 페리는 신곡 '네버 원 화이트' 뮤직비디오를 통해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6년부터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2월 약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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