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브이티지엠피, 中 온라인 매출 증가 따른 호실적 기대에 상승
입력 2020-03-06 11:02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브이티지엠피가 대(對) 중국 수혜주 전망에 강세다.
6일 오전 11시 현재 브이티지엠피는 전일 대비 180원(1.83%) 오른 9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째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최근 브이티지엠피 주가는 코로나19로 인한 단기 조정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온라인 매출 증가로 인한 1분기 호실적 기대감과 케이블리의 사업 개시 임박, 큐브엔터 인수로 인한 시너지효과가 더해져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한한령 해제까지 더해지면 중국 최대 수혜주는 브이티지엠피로 중국 대륙에서 사막의 오아시스 라고 비유하기도 했다.
한편 브이티지엠피는 케이블리 지분 51%를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시켰고, 지난달 21일 큐브엔터의 지분 30.61%를 인수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