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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정동원, 44세 장민호 상대 압승…“우리 아빠보다 2살 위, 삼촌도 결혼하셔야“
입력 2020-03-06 10: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정동원이 대선배 장민호를 상대로 압승했다.
5일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제 4차전 2라운드 대결에서는 ‘1대 1 한곡 대결이 펼쳐지며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할 ‘최후 7인이 가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장민호와 경합을 벌였다. 이는 최연소와 최고령 무대 대결이었다. 정동원은 장민호를 지목한 이유에 대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삼촌이다. 함께 듀엣을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았다”며 민호 삼촌이 우리 아빠보다 2살이 더 많다. 삼촌도 잘해서 결혼하셔야 하는데 나도 중요한 대결이라 안 봐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동원아, 삼촌이 삼겹살 사준 거 기억하지? 합방 때 가방 챙겨준 거 알고 있지? 그러니까 오늘 한 번만 봐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남진의 ‘파트너를 선곡해 환상적인 ‘파트너십을 선보여 기립박수를 끌어냈다.
그 결과 정동원은 210점, 장민호는 90점을 받아 정동원이 승리했다.
남진은 최고의 파트너다. 춤과 하모니가 너무 잘 어울려 오랜만에 멋진 쇼를 보는 것 같았다”고 극찬했다.
조영수는 장민호가 많이 양보를 한 것 같다. 정동원이 돋보일 수 있도록 하는 선배의 모습이 보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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