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택 착공 저조…98년 이후 최저
입력 2009-02-09 06:34  | 수정 2009-02-09 17:26
부동산 경기침체로 지난해 건축물 착공 면적이 2천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건축허가를 받은 주택도 98년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작년에 건축 허가를 받은 건축물은 총 1억 2천 65만 제곱미터로 일년만에 20%가 줄었습니다.
특히 주거용 건축허가 면적이 3천 846만 제곱미터로 41%가 줄면서 외환위기 직후인 98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주거용 건축허가 면적은 99년 이후에는 한번도 4천만 제곱미터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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