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용역, 2007년 광명 철거때도 합동작전
입력 2009-02-09 05:20  | 수정 2009-02-09 13:17
경찰이 2천 7년 10월 경기도 광명시 철거민 농성 진압 때도 용역업체와 합동작전을 벌였다는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빈민철거민연합은 당시 방패를 든 경찰이 물포를 쏘는 용역 직원을 보호하는 장면 등이 담긴 현장 사진 수십장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용역직원과 철거민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을 때 경찰이 멀찌감치 떨어져 지켜보기만 하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또 용역업체 직원으로 보이는 인물이 농성 중이던 건물 옥상에 경찰 방패를 들고 진입하는 장면 등도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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