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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수찬 탈락, 임영웅에 완패하며 ‘결승 진출 실패’
입력 2020-03-06 08: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김수찬이 임영웅에 완패하며 '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제4차전 2라운드 일대일 한곡 대결로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할 최후의 7인이 가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6위 김수찬은 1위 임영웅을 지목해 대결을 펼쳤다.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선곡한 두 사람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맞대결을 진행했다.
원곡자 주현미는 "두 사람은 다른 색깔이다. 김수찬은 묵직한 저음, 임영웅은 화려한 테크닉이다. 각자의 색깔을 잘 표현했다"고 치켜세웠다.

결과는 임영웅의 승리였다. 임영웅은 김수찬을 상대로 300점 몰표를 받았다.
한편 이날 준결승전 결과, 결승에 진출하는 TOP7은 임영웅, 이찬원, 영탁,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로 결정됐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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