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약수교회 8일 예배 온라인 전환…영락교회도 예배 온라인 생중계
입력 2020-03-05 20:15  | 수정 2020-03-12 21:05

지난 1일 주일 예배를 정상적으로 진행한 중구 약수교회가 오는 8일 예배는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5일 계신교계에 따르면 약수교회는 누리집에 8일 세 차례 주일 예배를 실시간 중계 혹은 녹화 상영으로 대체한다는 공지문을 올렸습니다. 약수교회 신도 수는 약 1천200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영락교회는 지난 1일에 이어 오는 8일에도 1∼5부 예배를 온라인 생중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이 교회는 1일 예배 중단 사실을 알리면서 8일 예배에 대한 입장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구로구 연세중앙교회, 송파구 임마누엘교회 등 일부 교회는 여전히 주일 예배를 고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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