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서 코로나19 사망자 1명 추가…국내 41번째
입력 2020-03-05 17:26  | 수정 2020-03-12 18:05
5일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쯤 청도 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A씨(86‧여)가 숨졌습니다.

평소 A씨는 치매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지난달 21일부터 3월 2일까지 4차례에 걸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가 지난 3일 5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지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사망자는 41명으로 늘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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