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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올랜드 블룸, 부모된다…“가장 오래 지켜온 행복한 비밀”
입력 2020-03-05 17: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케이티 페리(35세)가 신곡을 발표와 함께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5일(한국시간)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케이티 페리는 올랜도 블룸(43세)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했으며, 이를 신곡 '네버 원 화이트(Never Worn White)'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했다.
케이티 페리는 이후 라이브 방송, 인스타그램 스토리 등을 통해 "임신한 게 맞다. 여름에 많은 일들이 있을 예정"이라며 "내가 가장 오랫동안 지킨 비밀이다. 노래를 통해 알리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무척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티 페리는 2008년 '원 오브 더 보이즈(One of the Boys)'로 데뷔해 12년 동안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과 지난 2016년부터 교제해오다 2017년 결별, 지난 2018년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2월14일 약혼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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