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신천지 시설 14곳 추가 폐쇄·방역…총 88곳
입력 2020-03-05 15:48  | 수정 2020-03-12 16:05

전북도는 오늘(5일) 도내 신천지 종교시설 14곳을 추가로 확인해 폐쇄하고 긴급방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도내 폐쇄시설은 88곳으로 늘었습니다.

폐쇄시설은 교회 5곳과 함께 문화센터, 복음방, 사무실 같은 부속시설이 83곳입니다.

전북도는 정부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넘겨받은 신천지 시설 명단에 있는 13곳과 도민 제보를 통해 1곳을 확인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폐쇄하고 집회 금지 행정처분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