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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가호 “‘이태원 클라쓰’ OST 참여, 울림 주는 목소리 덕분”
입력 2020-03-05 14: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가수 가호가 ‘이태원 클라쓰 OST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빈스, 가호, 주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은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시작을 가창한 가호에게 어떻게 부르게 됐냐”고 질문을 건넸다.
가호는 처음에 가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 전에 작곡가로 활동했다”며 처음으로 외부와 작업한 게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였다. 배우 이종석 씨가 부른 곡을 제가 썼다. 이후 연줄이 계속 닿아서 ‘이태원 클라쓰 OST 까지 하게 됐다. 좋게 봐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호는 ‘계속 OST 의뢰가 들어오는 이유에 대해 "울림을 주는 목소리 때문인 것 같다라며 ”녹음할 때 혼을 담는 스타일이다. 녹음 전에 푸쉬업 등 근력 운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8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가호는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배우 이종석이 부른 OST ‘내게 와 작곡을 시작으로 MBC 드라마 '시간', '내 뒤에 테리우스',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등에 참여하며 차세대 OST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MBC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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