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리아센터 테일리스트, 방호복 기획전
입력 2020-03-05 13:32 

코리아센터가 운영하는 몰테일의 간편 해외직구마켓 테일리스트는 방호복 기획전을 실시한다 5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물론 방호복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테일리스트는 3M 방호복과 듀폰 방호복을 판매한다.
3M 방호복은 KF94 마스크 핵심필터로 사용되는 멜트블로운 소재를 채택해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3중구조 SMS원단을 채택해 땀과 열 배출이 용이하다. 신축성 좋은 2중 지퍼타입으로 손쉽게 착용할 수 있다.
듀폰 방호복은 빠르게 입고 벗기가 편안한 지퍼타입이다. 엘라스틱 밴드 마감으로 손목과 머리까지 전신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사이즈는 M과 L 사이즈가 있다.

테일리스트는 3중필터의 1회용 마스크도 판매한다. 마스크 가격은 50개입 기준 약 4만5000원으로, 무료배송을 지원한다.
몰테일의 테일리스트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가 하루라도 빨리 종식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위생용품 물량 부족으로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이용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달 몰테일의 개인위생용품 해외직구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99%가 증가했다. 손 소독제는 전년 동기 대비 1만441% 늘었으며 마스크는 571%, 세정제는 205% 증가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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