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지영 대표 공개, 완전무장 소속사 대표에 "좀 심하지 않냐?"
입력 2020-03-05 09: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가수 백지영이 코로나19에 중무장한 소속사 대표를 공개했다.
백지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좀...심하지 않냐?? 오랜만에 녹화 하던 날 #이기적인 최대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마스크에 고글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무장한 최동열 대표와 인증샷을 찍고 있다. 함께하는 소속 가수는 맨 얼굴인데 비해 대표는 얼굴을 꽁꽁 싸맨 모습이다. 백지영은 그런 대표를 황당하다는 듯 쳐다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6월, 15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뮤직웍스와 결별한 백지영은 ‘트라이어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트라이어스 엔터테인먼트는 백지영이 ‘사랑 안 해 활동부터 13년 동안 함께해 온 매니저 최동열 대표가 설립한 기획사다.
한편, 백지영은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저소득층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백지영 SNS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