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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이연수, 김민우에 재혼 권유 “좋은 사람 반드시 있을 것”
입력 2020-03-05 08: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마이웨이 김민우가 어릴 적부터 흠모했던 이연수에 대한 추억을 돌아봤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김민우가 이연수, 권민중, 김부용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우는 이연수에 대한 추억이 있다. 과거에 잡지가 몇 개 있었는데 항상 잡지 메인 모델이었다”며 이 친구는 어디 살까, 크면 만나야지 했는데 그런 사람을 실제로 보게 됐다”고 감격했다.
이연수는 김민우에게 사별의 아픔을 잊고 재혼을 하라고 권유했다. 김민우에게 딸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좋은 분이 분명히 계실 거다”며 조심스레 재혼을 언급했다
김민우는 결혼 8년 만인 2017년 아내를 희귀병으로 잃었다. 아내는 입원한지 일주일 만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그는 내 인생에 굴곡이 많았는데 이제는 평지가 나올 것 같다”며 딸이 잘 버틸 수 있게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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