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석기 청장 무전기 꺼놨다는 주장 확인 방법 없어"
입력 2009-02-07 15:01  | 수정 2009-02-07 15:01
용산 참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본부는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이 참사 당시 집무실에서 무전기를 꺼놨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청장 집무실의 탁상에 고정된 모토로라 무전기는 자체에 로그인 기록이 남지 않고 이와 연결된 시스템에 기록이 남는 데 이는 24시간밖에 저장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때문에 김 청장의 무전기에 대한 진술이 사실인지 과학적으로 확인할 방법은 결국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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