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연쇄살인범 강호순에 의해 살해된 중국동포 김 모 씨의 시신 발굴작업을 당초 예정일보다 이틀 앞당겨 오늘(7일) 오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오후 3시 30분부터 시신이 매장된 화성시 마도면 모 골프장에서 감식요원 15명과 기동대 1개 중대 100명, 굴착기 1대 등을 동원해 발굴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강호순이 지목한 매장 추정장소 2곳 가운데 1곳을 우선 발굴할 계획"이라며 "암매장 당시보다 3m이상 복토작업이 이뤄져 작업에서 5m이상을 파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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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오후 3시 30분부터 시신이 매장된 화성시 마도면 모 골프장에서 감식요원 15명과 기동대 1개 중대 100명, 굴착기 1대 등을 동원해 발굴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강호순이 지목한 매장 추정장소 2곳 가운데 1곳을 우선 발굴할 계획"이라며 "암매장 당시보다 3m이상 복토작업이 이뤄져 작업에서 5m이상을 파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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