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 “롤모델? 빌리 아일리시, 무대 위 음악에 취한 모습 본받고파”

가수 예지가 롤모델로 빌리 아일리시를 꼽았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예지의 신곡 ‘HOME(홈)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예지는 그룹 피에스타 해체 후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는 매 앨범 작업 때마다 멤버들과 하다보니까 좀 외로웠다. 이번에 준비하면서 많이 외로웠다. 준비하면서도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이번에는 제가 혼자 무대를 꽉 채워야하다 보니 쉴 틈이 없더라. 특별히 어려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롤모델에 대해서는 빌리 아일리시를 굉장히 좋아한다. 자기 이야기를 거침없이 날 것으로 이야기를 하지 않나. 무대하실 때도 그 플레이가 계산보다는 음악에 취해서 하는 모습이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