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선수단의 미국 출국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하루 빠른 3월8일(현지시간)로 변경했다.
한화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도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선수단의 안전한 훈련 환경 확보를 위해 애리조나 훈련 및 숙박시설 연장 등을 검토했으나 현지 상황이 여의치 않아 예정일에 귀국을 결정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예정됐던 9일 라스베이거스와 인천 간 운항이 비운항으로 확정됐다. 이에 한화는 선수단의 원활한 귀국을 위해 8일에 출국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한편, 한화는 귀국 후 국내 훈련 일정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고,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결정할 계획이다.
mungbean2@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선수단의 미국 출국 일정을 당초 계획보다 하루 빠른 3월8일(현지시간)로 변경했다.
한화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도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선수단의 안전한 훈련 환경 확보를 위해 애리조나 훈련 및 숙박시설 연장 등을 검토했으나 현지 상황이 여의치 않아 예정일에 귀국을 결정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예정됐던 9일 라스베이거스와 인천 간 운항이 비운항으로 확정됐다. 이에 한화는 선수단의 원활한 귀국을 위해 8일에 출국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한편, 한화는 귀국 후 국내 훈련 일정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고,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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