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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밥블레스유2’ 합류, 부담감 있었지만 ‘코빅’처럼 개그 짜는 중”
입력 2020-03-04 11:25 
‘밥블레스유2’ 박나래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2’
‘밥블레스유2 박나래가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전 올리브 ‘밥블레스유2 제작발표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여파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이날 현장에는 황인영PD,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이 참석했다.

이날 박나래는 시즌1 애청자였고 많은 레전드짤을 생성하지 않았나. 너무 좋은 프로그램인데제가 들어간다고 하니까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며 시즌2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즌1이 쓰담 쓰담 이고 시즌2가 같이 가자는 느낌인데 여러분의 고민에 솔루션을 줄 수 없지만 공감하고 편을 들어줄 수 있다는 포맷이 좋더라”면서 저도 불안하지만 맞춰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다짐을 전했다.


앞서 녹화 촬영을 진행했던 박나래는 장도연 씨가 지지말자고 하더라.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의상이나 먹는 것 모두 (김숙, 송은이)에게 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후부터는 상비약을 챙기게 됐다. (송은이, 김숙이) 정말 많이 드시고 맛있게 드신다. 먹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의 노력한 노하우와 입담에 밀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며 ‘코빅때도 장도연과 같이 회의하고 있다. ‘코빅도 짜지만 ‘밥블레스유도 개그 프로그램처럼 (웃기기 위해) 짜고 있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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