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과 정선 등 강원도 지역에 최근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가 도내 남부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취수원인 광동댐의 저수율이 22%에 불과하다며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강력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식수난으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운반급수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비가 오지 않으면 대책에 한계가 있다며 지금부터 20여 일이 고비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취수원인 광동댐의 저수율이 22%에 불과하다며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강력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식수난으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운반급수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비가 오지 않으면 대책에 한계가 있다며 지금부터 20여 일이 고비라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