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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 6일 업무재개
입력 2020-03-04 09:02 

KB국민은행은 대구시 수성구 소재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지점을 폐쇄하고, 방역 후 오는 6일 업무재개한다고 밝혔다.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 소속 직원은 3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감염 우려가 있는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 전체 직원을 정부 보건당국 매뉴얼에 따라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하고 지점을 임시 폐쇄했다.
KB국민은행은 범어동지점을 대체영업점으로 운영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은 방역 후 대체 직원을 파견, 오는 6일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확진자 지점 방문으로 영업을 중단했던 KB국민은행 원주종합금융센터 업무를 4일 오전 10시부터 재개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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