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포트 마이어스)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 외야수 가렛 위틀리(22)가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했다.
'탬파베이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4일(한국시간)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의 말을 인용, 위틀리가 복수의 안면 골절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상당 기간 결장이 예상된다.
위틀리는 전날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 4회말 도중 더그아웃에 앉아 있다가 상대 타자 레나토 누네즈가 때린 파울 타구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았다.
누네즈가 때린 타구는 낮게 깔려 날아갔고 땅에 한 차례 닿은 뒤 위트니의 얼골을 강타했다. 바로 맞은 것도 아니었지만 골절상을 입힐 정도로 위력이 충분했다.
위틀리는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다. 지난 시즌 상위 싱글A에서 114경기에 출전, 타율 0.226 출루율 0.339 장타율 0.412 10홈런 40타점을 기록했다. 2018년은 부상으로 시즌 전체를 쉬었다.
이날 경기를 뛰기 위해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차출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뜻하지 않은 사고로 선수 생명에 위기를 맞이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탬파베이 레이스 외야수 가렛 위틀리(22)가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했다.
'탬파베이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4일(한국시간)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의 말을 인용, 위틀리가 복수의 안면 골절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상당 기간 결장이 예상된다.
위틀리는 전날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 4회말 도중 더그아웃에 앉아 있다가 상대 타자 레나토 누네즈가 때린 파울 타구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았다.
누네즈가 때린 타구는 낮게 깔려 날아갔고 땅에 한 차례 닿은 뒤 위트니의 얼골을 강타했다. 바로 맞은 것도 아니었지만 골절상을 입힐 정도로 위력이 충분했다.
위틀리는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다. 지난 시즌 상위 싱글A에서 114경기에 출전, 타율 0.226 출루율 0.339 장타율 0.412 10홈런 40타점을 기록했다. 2018년은 부상으로 시즌 전체를 쉬었다.
이날 경기를 뛰기 위해 마이너리그 캠프에서 차출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뜻하지 않은 사고로 선수 생명에 위기를 맞이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