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채권단, 쌍용차 자구안 보고 지원 검토
입력 2009-02-06 12:41  | 수정 2009-02-06 15:05
채권단은 법정관리 개시 결정이 내려진 쌍용자동차에 대해 추후 회생 계획안을 보고 지원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법정관리인의 회생 계획안을 보고 회생안 동의나 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신규 자금 지원 여부도 그때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산은 관계자는 "쌍용차의 운명이 회생 쪽으로 결정돼 경영 정상화가 추진되면 협력업체들에 대한 지원 여부 논의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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