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유치원·초중고 개학 2주일 더 연기…23일 개학
입력 2020-03-02 16:16 
유은혜 부총리 '개학 2주 추가 연기' [사진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개학을 2주일 추가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국 학교 개학일은 이달 23일로 미뤄졌다.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전국 학교 개학을 1주일 연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가 전국 단위로 휴업령을 내린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개학 연기 기간에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긴급돌봄 교실은 열리며 3주만큼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줄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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