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현 상황을 "경제, 민주주의, 평화의 위기에 이어 총체적 신뢰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장관 내정자 중 흠이 없는 후보자는 한 명도 없다"며 "정부·여당과 검찰, 대통령까지 이 신뢰의 위기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고민"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또 "방송관계법으로 일자리가 2만 개 이상 늘어난다"는 한나라당의 주장과 "정부가 만든 4대 강 살리기 동영상이 엉터리"라는 점을 들며 "자신들의 정책을 홍보하려고 거짓을 들이대니까 정부를 믿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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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오늘(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장관 내정자 중 흠이 없는 후보자는 한 명도 없다"며 "정부·여당과 검찰, 대통령까지 이 신뢰의 위기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고민"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또 "방송관계법으로 일자리가 2만 개 이상 늘어난다"는 한나라당의 주장과 "정부가 만든 4대 강 살리기 동영상이 엉터리"라는 점을 들며 "자신들의 정책을 홍보하려고 거짓을 들이대니까 정부를 믿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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