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구조조정 건설사 PF대출 4.8조 원
입력 2009-02-06 06:12  | 수정 2009-02-06 06:12
채권금융단의 신용위험평가에서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된 12개 건설사의 은행권 PF대출이 4조 8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체 PF대출 잔액 52조 5천억 원의 9.1% 수준으로, 금융감독원은 건설경기와 경제여건이 개선되지 않으면 신용위험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은행권의 전체 부동산 PF대출 잔액은 52조 5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0조 7천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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