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의약제품 제조업체 '서울제약'이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35분 기준 전일 대비 29.92%(1780원) 올라 77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서울제약은 1985년 12월 설립돼 의약품 제조와 판매를 해온 업체로, 지난 2000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으며 지난 2018년 기준 매출액은 441억원에 달하고 직원 수는 182명입니다.
앞서 지난 2월 28일에는 최대 주주인 황우성 서울제약 회장과 특수관계인들이 보유주식 279만1715주를 `큐캐피탈파트너스`의 사모펀드 `2018 큐씨피 13호 사모 합작투자회사` 에 양수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벤처 캐피털 전문 회사로 기술사업 투자, 기업 구조조정, 인수합병, 경영자문 등의 사업을 시행하며, 국내에서는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설립된 최초의 민간 신기술사업금융사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