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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기부 “코로나 19로 늘어나는 피해, 힘 보태고파”
입력 2020-03-02 10:53 
박효신 기부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가수 박효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일 오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는 박효신이 지난 2월 2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효신은 기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점점 늘어나는 너무나 많은 피해 소식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기부를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생계에 위협을 받는 저소득층의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치료에 힘써주고 계시는 의료진분들께도 힘을 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박효신은 지난 2019년 12월에도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혹한기 난방 용품 KIT를 지원해 난방 문제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단체를 통해 공식 팬클럽 소울트리의 이름으로 33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간 바 있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 2019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러버스(LOVERS) 2019'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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