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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면역력 약한 나에겐 너무 위험…코로나 사라지길"
입력 2020-03-02 08: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조민아가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마무리되길 기원했다.
조민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셀카를 게재했다. 조민아는 사진과 함께 "사람들 모여있는 장소, 사람들 많은 곳은 면역력 약한 나에겐 넘 위험하니까 요가원도 당분간 못 간다고 하고 3~4일동안 집에만 있고.."라고 말했다.
조민아는 이어 "마스크 없이는 집 밖에 한 발자국도 못나가는 요즘.. 재난영화에서나 봤던 일들이 현실이라 하루하루가 믿기지 않아요. 숨도 제대로 못쉬는 무서운 세상.. 차라리 이게 지독한 악몽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사라지게 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조민아는 위에서 아래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무표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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