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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 韓 기부소식에 中누리꾼 비난 `사실은…`
입력 2020-03-01 20: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에 5천만원을 기부한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누리꾼들이 비판을 했다.
지난달 29일 쯔위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원을 기부한 것이 알려졌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은 웨이보 등 SNS를 통해 쯔위가 중국에 기부하지 않았다면서 비난했다. 특히 쯔위가 대만 출신인 것을 언급하며 중국이 아닌 한국에 기부한 것이 의도적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쯔위는 한국 뿐만아니라 중국에도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사회복지기금회 놘류지화(暖流計劃)는 SNS를 통해 쯔위가 성금 30만 위안(약 5192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쯔위의 성금은 의료진을 위한 마스크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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