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서 12명 코로나19 추가 확진…2살 남아 폐렴 증세
입력 2020-03-01 14:31  | 수정 2020-03-08 15:05

충남 천안에서 어제(2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추가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는 원인 불명의 폐렴 증세를 보인 2살짜리 남자아이도 포함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지역에서 발생한 최연소 코로나19 확진자입니다.

8살과 13살(2명) 남자아이들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남성이 7명이고, 나머지는 여성입니다.

이로써 이날 하루에만 천안·아산에서 2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 지역 누적 확진자는 74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